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언 스카이 (문단 편집) === 나치는 패배했지만 === 괴터데머룽이 추락하고 지구로 귀환하던 지구 함대의 관측 카메라에 나치의 헬륨-3[* [[헬륨]]의 동위원소로, [[핵융합]] 발전의 연료로 사용할 수 있다.] 시설 수십개가 포착, '''미국의 에너지 문제를 1000년동안 해결할 수 있다'''는 국방장관의 말에 미국 대통령은 "우리가 나치를 이겼으니 저건 우리거"라 소유권을 주장, 국가들간의 말싸움이 결국 패싸움으로 이어진다. 미국 국방장관은 미군 우주전함에게 헬륨-3를 '''각국 함대로부터 지킬 것을 지시'''한 뒤 패싸움에 참전한다. '''결국 우주함대는 같이 싸운 동지들에게 미사일과 핵탄두를 날리며 싸우다가 전멸한다.'''[* 이 와중에 일본 전함은 영국 함선에게 [[카미카제]] 돌격으로 자폭한다.(...)][* 잘보면 South Korea가 있다. 아직 통일되지 않은 상태인듯--애초애 아까 북한 대표가 나왔는데?--] 괴터데머룽의 추락 도중 빠져나온 레나테는 기지로 돌아와 기지에 나있는 창으로 서로에게 미사일을 날리며 우주의 먼지가 되는 다국적 우주함대를 목격하고 지구에 언제 돌아갈 수 있냐는 생존자들의 말에 곧, 평화적으로 돌아간다고 대답하며 마침 리히터 박사의 탈출우주선에서 해독제를 찾아 다시 흑인으로 돌아온 워싱턴과 키스하며 영화는 끝난다.[* 물론 이 장면에서도 '''"지금 흑인과 키스하고 있다는 걸 아는 건가요?"'''라는 달 나치 시민의 디스가 이어진다.] 결국 엔딩 스크롤에서는 [[제3차 세계대전]] 발발로 지구에 핵전쟁이 벌어진다. 다만 핵폭발이 일어나면서 상당히 넓은 지역이 정전되는 것을 보면 고고도에서 핵폭발을 시킨 듯하다.[* 다만 굳이 고고도에서 폭발시키지 않아도 핵폭발시 부수효과로 EMP는 일어난다. 높은 곳에서 핵폭발을 일으킬수록 EMP 범위와 효과가 커져서 그런거지...][* 핵폭발에 맞춰 피아노 소리, 노래 Under the Iron Sky가 나오는데 은근히 으스스하다.] 역설적으로 지구는 핵전쟁이 벌어져 피폐해지고, 정작 '''나치 달 기지의 생존자들과 남녀주인공만이 살아남았다.''' 물론 나치 달 기지도 핵공격을 받은데다가 피해도 매우 커서 생존자들의 미래를 장담하긴 힘들다. 가장 큰 문제는 괴터데머룽의 금속 수소 주포로 파괴된 달이다. 달의 한 뭉텅이가 떨어져 나갔는데 달과 지구의 물리학적 관계가 전과 같지는 않을 것이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화성에 인공위성이 떠있는 장면이 나오는걸 봐서는 후속편 떡밥으로 보인다. 다만 미국의 우주전함이 등장할 때 화성 탐사선이 아니었냐는 각국의 비난, 미르와 [[ISS]]까지 우주전함으로 나오는데다가 화성에 다가가는 인공위성의 생김새로[* 달 나치의 우주선들과는 실루엣이 확연이 다르다.] 볼 때 각국의 우주개발-우주탐사는 명분이고 우주를 군사적으로 사용하고, 거대한 우주전함을 건조하면서 정작 탐사선은 인공위성 크기-에 대한 블랙유머일 가능성도 있다. 일단 지구 침공할 때 나오는 제펠린 비행선 같은 우주전함의 설정에 UN 함대와의 전투에서 다수가 파괴되었지만 전부 파괴된건 아니라는 부분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감독판에서 크레디트가 모두 지나가면 제임스를 수술대에 묶어 놓고 선전 연설을 죽어라 틀어주며 고문하던 리히터 박사가 이번에는 본인이 수술대에 묶여 흑인 힙합 음악을 들으며 비명지른다.(...) 그야말로 인과응보다. 이렇게 끝날줄 알았던 아이언 스카이, '''후속편이 나온다고 한다.''' 나치의 지구정착 스토리 등 영화에 안 나왔던 부분이 많으니 화성에 떠있는 인공위성 떡밥도 풀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구는 이미 핵전쟁이 일어난 상태라는걸 감안하면 이미 문명 붕괴 상태일텐데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갈지부터가 난관일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